티스토리 뷰
설교 제목: “구원받은 자매들이여,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죄와 싸우며 거룩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길
서론: 구원의 기쁨, 그리고 삶의 방향을 찾는 우리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후의 삶, 곧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삶의 유혹과 죄의 문제가 남아 있고, 때로는 지치기도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길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아내이기 때문에, 혹은 착한 엄마이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로 우리는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롬 7:24)
죄와 싸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솔직하게 말한 것이죠.
우리 역시 자녀를 키우면서,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면서, 또는 직장과 교회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죄의 유혹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며 죄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
로마서 8장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느니라.”
우리가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작은 일 하나에도 주님의 뜻을 묻고 따라간다면,
우리는 죄를 이기고 더 깊은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넘어질 때도, 회개함으로 다시 일어섭시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가더라도 때로는 실수할 수 있고, 죄에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언 24장 16절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넘어진 자리에서 회개의 눈물로 주님께 돌아간다면,
하나님은 다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시고, 새롭게 걸어가도록 붙들어주십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라.”
죄를 자백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를 이깁시다
예수님께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실 때,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
말씀은 우리 삶의 방패이며, 검이며, 길입니다.
자매 여러분,
매일 아침 10분이라도 말씀을 가까이 해 보세요.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며 들려오는 말씀 한 구절,
아이를 재운 후 묵상하는 시편 한 편이
우리를 지켜주고, 죄를 이길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 때,
성령님께서 때마다 일마다 그 말씀을 떠오르게 하셔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5. 선을 행하며 죄에서 멀어집시다
창세기 4장 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죄를 피하려고만 애쓰기보다는,
선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죄가 우리 삶에 틈타지 못하게 됩니다.
작은 선행이라도, 말 한마디의 격려, 따뜻한 밥 한 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는 행동이
우리 마음을 죄로부터 지켜줍니다.
예수님께서 온유하고 겸손하게 이 땅을 걸으셨듯,
우리도 일상의 자리에서 조용히 선을 행하며 주님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결론: 거룩함으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합시다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흠 없고 거룩한 모습으로 서기 위해,
오늘도 죄와 싸우며, 말씀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구속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 날마다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말씀으로 무장하며, 선을 행하며,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Total
- Today
- Yesterday
- 정산교회야유회
- 감사
- 수석장로역할
- 하나님의사랑
- 교회예절
- 신앙인의자세
- 이스라엘의멸망
- 안식일교인
- 설교ppt
- 신앙생활
- 부활절
- 감사#100번감사#진정한감사#하나님께감사
- 안식일교회
- 수석장로
- 충청합회기도회
- 교회역할
- 정산교회
- 그리스도인재정원칙
- 헌금
- 재림교회
- 미가서
- 나훔
- #영적전쟁 #다니엘의결단 #디지털중독 #절제의삶 #그리스도인의건강 #신앙공동체 #말씀묵상 #기도의힘 #성령충만 #전인적건강
- 요나
- 하나님의뜻
- 니느웨
- #어린양의진노 #요한계시록 #재림준비 #말세의징조 #복음의거절 #예수재림 #믿음의결단 #영적각성 #성경묵상 #마지막날
- 미가
- 장로역할
- 발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