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2:7 설교 -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그리고 회개의 중요성

 

미가 2장: 하나님은 정말 성급하신가?
(본문: 미가 2:7)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

미가

1.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공의보다 사랑만 강조하려 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으실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기에 불의를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균형 있게 이해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2. 당시 상황과 오늘날의 현실

미가 선지자가 활동하던 때, 사회는 불공평하고 탐욕이 가득했습니다. 부유층은 가난한 자들을 착취했고,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들을 속이며 평안을 약속했죠.
오늘날도 비슷합니다. 돈과 권력이 모든 것인 것처럼 여겨지고, 진실보다 달콤한 거짓을 믿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모습들을 경고하십니다.

3.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이 참으시니 마치 심판이 없을 것처럼 생각한 것이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경고하시고 기회를 주시지만, 결국 심판의 때가 오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신다고 해서 죄를 계속해서는 안 됩니다.

4. 우리의 삶에 주는 교훈

1. 회개의 중요성 –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이 심판을 피하는 길입니다. 우리도 지금 돌이켜야 합니다.
2. 공의로운 삶 –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이 정직하기를 원하십니다. 정직하고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라 – 세상은 거짓된 메시지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5. 하나님은 성급하신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너무 빨리 심판하신다고 불평했지만, 사실 하나님은 수많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지만 동시에 사랑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사랑을 악용해선 안 됩니다.
우리는 회개하며 정직한 삶을 살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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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나님, 우리를 오래 참아주시지만 그 사랑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회개하고 바른 길을 따르며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