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이어리(Retiree)

💡 설교 제목:"너만 거룩하냐?" – 고라의 반역에서 배우는 신앙의 자세📖 본문: 민수기 16장🟡 들어가는 말 – 익숙한 풍경, 낯선 질문사랑하는 청년 여러분,우리는 오늘 민수기 16장에 나오는 고라의 반역 사건을 함께 묵상하려 합니다.이 이야기를 들으면 “이게 나와 무슨 상관이야?”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고라의 마음속에 있던 교만과 질투는 지금 우리 마음속에도 은근히 자리 잡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1. “너만 잘났냐?” – 고라의 교만과 질투고라는 레위 지파 출신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모세와 같은 레벨에서 사역하던 동료였죠. 그런데 고라는 아론이 제사장으로 특별하게 세움을 받자 속이 뒤틀렸습니다.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너희만 거룩하냐? 우리도 거룩하다!” (민..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 – 갈렙의 담대함에서 배우는 교훈📖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민수기 13:30)갈렙의 말 한마디에 담긴 믿음의 깊이민수기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의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도 30절, 갈렙의 담대한 고백은 오늘날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 이 외침은 단순한 용기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서 비롯된 믿음의 선포였습니다.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갈렙의 신앙이 어떤 본질을 담고 있는지, 그리고 그 신앙이 우리의 목회와 삶에 어떤 도전을 주는지를 깊이 묵상해보..

https://naver.me/G65aWqqu 라합.pptxmoo님이 공유한 문서를 확인하세요.mybox.naver.com작은 믿음이 인생을 바꿀 때사랑하는 여집사님들, 우리 삶에서 믿음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라합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라합은 여리고 성의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정탐꾼들을 숨겼습니다. 그녀의 작은 믿음의 선택은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구원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고, 결국 예수님의 계보에까지 연결되었습니다.우리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선택들 역시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고백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작은 결정이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사용하여 우리 삶에 큰 뜻을 펼치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더욱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과거보다 더 크신 하나님..

진정한 회개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본문: 누가복음 19장 1~10절사랑하는 여러분,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19장에 등장하는 한 사람, 삭개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회개'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보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한 사람의 변화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난 사람에게 일어나는 영적 대전환의 과정을 아주 생생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1. 여리고에서 일어난 특별한 만남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눅 19:1)여리고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 전에 들른 도시입니다. 이 여정은 예수님의 마지막 순례길이었고, 십자가의 죽음을 향해 가는 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요한 순간에 예수님은 한 사람을 위해 발걸음을 멈추십니다...

✨ 사랑하는 자매님들을 위한 설교: 하나님의 사랑과 실천하는 삶 ✨본문: 요한복음 3장 16절, 고린도전서 13장사랑하는 자매님들,오늘 이 시간, 우리 함께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또 우리가 그 사랑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을지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늘 가정과 교회에서 묵묵히 섬기며 사랑을 실천해오신 자매님들이기에, 이 말씀은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리라 믿습니다.1.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향한 가장 귀한 선물요한복음 3장 16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려줍니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하나님의 사랑은 막연한 감정이 아니라, 아낌없는 희생과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납니다.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그 사랑은, 단순한 말이 ..

스바냐 2장 설교: “하나님께 모이라는 부르심”우리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드러운 외침사랑하는 여러분,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스바냐 2장입니다. 이 말씀은 수천 년 전 선지자 스바냐를 통해 주어진 경고의 메시지이지만,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하나님의 사랑의 부르심입니다.스바냐서는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두려운 심판의 경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를 주시며, 회복과 희망의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2장이 있고, 오늘 우리는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함께 듣고자 합니다.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 영적 감각을 잃은 시대스바냐 2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