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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정치인들에게 고한다 –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시대는 끝났다"
"충청 정치인들에게 고한다 –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시대는 끝났다"
요즘 정국을 보면, 충청 출신 정치인들과 공공기관장들의 ‘버티기 행보’가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들 중 상당수는, 임명 당시 정치적 코드에 따라 선택된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정권이 바뀌었으니 물러나라’는 감정적 접근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그 자리에 걸맞은 책임과 성과가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충청도 이름으로 자리 차지, 그런데 성과는?
충청 출신, 충청 소재 공공기관이라 해서 자격 없이 자리를 얻었다면, 그것 자체가 지역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입니다. 진짜 충청의 힘은 조용하지만 묵직한 성과와 실력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모습은 어떤가요? 줄 잘 서서 자리 얻고, 임기 채우기에만 급급한 모습.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알박기” 논란, 이제는 끝내야 한다
정권마다 반복되는 이른바 ‘알박기’ 논란.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엇갈리다 보니, 늘 갈등이 반복됩니다. 물론 무작정 정치 코드만으로 자리를 바꾸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성과 없이 자리를 고수하는 것이 과연 조직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자리에 걸맞은 비전과 추진력이 없다면, 스스로 내려올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정치인의 품격도, 공직자의 명예도 지킬 수 있습니다.
충청의 자존심을 지켜라
충청도민으로서 더 이상 정치놀음에 충청의 이름이 이용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자리보존형 정치인, 줄서기 관료들이 아니라, 실력으로 말하는 인재들이 충청을 대표해야 할 때입니다.
정치적 줄에 기대 자리만 유지하려는 낡은 관행을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은 쫓겨나는 수모, 국민적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국민이 다 보고 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국민은 묵묵히 일하는 사람을 원하지, 눈치만 보는 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걸어 나올 것인지, 쫓겨나며 망신당할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더 늦기 전에, 충청의 이름으로 맡은 자리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충청의 정치인 여러분, 정신 똑바로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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