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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한 인류의 지성을 깨우는 세 천사의 기별



월드컵과 우상의 문화
얼마 전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은 전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6강에 올랐고,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천재 축구 스타 한 명은 ‘축구의 신’으로 불리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가 인천공항을 통해 소속팀으로 복귀할 때,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그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는 장면은 마치 ‘현대 우상 숭배’의 축소판처럼 보였습니다.
이 장면을 보며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지금 공항 상공에 나타나신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잠깐 신기해하다 흩어지는 건 아닐까요?
절망 속에서 길을 찾는 인류
오늘날 우리는 절망의 소식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고, 전쟁, 재난, 혼란... 숨 쉴 틈 없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은 한 줄기 희망의 소식을 갈망합니다.
왜일까요? 인간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미래를 내다보고 방향을 설정하려는 이성적 지성과 희망이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전도서 3:11)
이 창조적 지성은 우리를 끊임없이 생명의 길로 이끄는 내면의 본성입니다.
지성의 양면성과 위험성
인간의 지성은 두 갈래 길로 나뉩니다:
- 창조주의 뜻에 따라 생명을 향해 가는 길
- 자기중심적 지식과 욕망을 따라 멸망으로 향하는 길
겉보기에 인간의 이성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용기”처럼 보이지만, 성경은 분명히 경고합니다:
“사람의 길이 바르다 하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 14:12)
무신론적 사고와 인본주의는 결국 창조주와의 단절로 이어집니다.
세 천사의 기별이란?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오는 ‘세 천사의 기별’은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긴급한 경고 메시지입니다. 이 기별은 다음의 특징을 갖습니다:
1. 타락한 문화와 반지성주의에 대한 경고
세 천사의 기별은 무신론적 사고, 인간 중심의 철학, 진화론, 공산주의 등 반지성적 가치에 사로잡힌 현대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호소입니다.
2. “나와서 돌아가라”는 초청
이 기별은 단순한 경고를 넘어서 “나와라” 그리고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초청입니다. 바벨론의 혼란스러운 종교 문화와 일요일 성일 사상에서 벗어나, 창조주 하나님이 명하신 일곱째 날 안식일로 돌아가라고 부르십니다.
돌아갈 용기가 필요하다
현대 사회는 신앙조차 혼합주의(syncretism)에 빠졌습니다. 복음은 왜곡되었고, 우상은 신앙의 이름으로 합법화되었습니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인간을 금수 수준으로 격하했습니다. 이런 사고는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며, 결국 무신론의 덫에 빠지게 만듭니다.
“신앙은 용기다.” – 시세로
세 천사의 기별은 인류를 다시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참된 지성을 회복시키는 메시지입니다. 이 기별은 오늘날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바벨론에서 나와 창조주께 돌아오라. 이것이 너희의 유일한 생명의 길이다.”
‘세 천사의 기별’은 단지 종교적 메시지가 아닙니다. 절망 속 인류에게 주어진 마지막 희망의 빛입니다.
이 기별을 들을 때,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 우상의 문화에 계속 머무를 것인가?
- 아니면,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갈 것인가?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지성이 깨어날 때입니다.
인류를 살릴 참된 지성,
그것이 바로 세 천사의 기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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