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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의 배신: 약속은 사라지고, 폐허만 남았다"

실패가 아니라 방치와 무능의 결과내포신도시는 ‘신도시’라 불리지만,실상은 버려진 도시다.도청이 옮겨왔고, 개발 계획도 쏟아졌지만,10년이 지나도 도시는 숨 쉬지 않는다.책임 없는 행정,무능한 정책,방치된 비전이 도시를 무너뜨렸다. 거리로 나가 보라.공실률 80%.프랜차이즈도, 병원도, 학원도 없다.남은 것은 ‘반값 임대’ ‘3개월 무상’이라 적힌 절박한 현수막뿐.하지만 상권은 이미 붕괴했고, 사람도 없다. 아파트도 마찬가지다.롯데캐슬 월세 100만 원 → 50만 원.가격이 아니라 신뢰가 무너진 것이다.투자자들은 떠났고, 주민들은 정체된 도시에서 고립을 견디며 살아간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책임지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탁상공론 행정, 단기적 개발, 표지판만 세워진 산업단지.10년 동안 수많은 계획이 있었..

일상 2025. 7. 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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