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의와 정의가 없는 평화는 가짜다거짓 평화에 속지 말고, 진짜 샬롬을 갈망하라더럽게 흐르는 시대의 강물"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라" (아모스 5:24)이 한 구절은 수많은 정치인과 종교인이 개혁을 말할 때마다 인용하는 대표적인 성경 구절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단지 수사학적인 표현이 아니라, 고대 이스라엘의 부패한 현실을 향한 선지자 아모스의 절규였습니다.그가 보았던 하천은, 마을의 중심을 가로지르며 흐르던 구정물이었습니다. 썩고 더러워진 현실.그 안에서 그는 외쳤습니다."더 이상 썩은 물이 흐르지 않게 하라.그 대신, 정의와 공의의 맑은 강물이 흐르게 하라."이 외침은 오늘의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의 지도자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과연 지금, 우리의 사회는 맑은 물..
일상
2025. 10. 13.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