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서를 통해 다시 바라보는 하나님과의 관계 오늘날 집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초대1. 말라기서는 어떤 책일까요? 성경의 마지막 책, 말라기서는 구약 시대의 마침표이자 신약 시대의 문을 여는 중요한 말씀입니다.‘말라기’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나의 사자’, 즉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책은 기원전 5세기경,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뒤, 성전은 다시 세웠지만 마음은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져가던 시기에 기록되었습니다.그들은 신앙의 외형은 지켰지만,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있었던 거죠. 그런 때에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다시 한 번 사랑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이 말씀은 그 시대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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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6.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