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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을 기억하라” – 가르침은 삶을 바꾸는 힘입니다

스승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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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예수님의 교육에서 배우는 인생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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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소중한 날이에요

여러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에요.
보통은 학교 선생님을 떠올리게 되지만,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 날은 우리 인생에 의미 있는 모든 ‘스승’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죠.

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성장시켜 주신 분들,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주신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분들 모두가 우리 삶의 스승입니다.


성경 속에서 만나는 참된 스승의 모습

성경을 펼쳐 보면 ‘스승’이라는 말은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삶으로 가르침을 보여주신 분들은 참 많이 나와요.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예수님이죠.

예수님은 단지 말씀만 전하신 분이 아닙니다.
직접 행동으로, 삶으로, 사랑으로 가르치셨어요.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겸손을 보여주셨고, 십자가에서 용서를 실천하셨어요.
예수님은 말보다 삶으로 제자들을 이끄신 참된 스승이셨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잠언 22:6)

이 말씀, 혹시 기억하시나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구절은 단지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교육 지침서와 같아요.
누군가의 마음에 진심으로 전한 가르침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사람 안에 살아 있어요.
믿음도 마찬가지예요. 어릴 때 들은 복음의 씨앗은, 때로는 오랜 시간이 걸려도 결국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스승입니다

“나는 선생님도 아니고, 리더도 아닌데…”
혹시 이런 생각, 드시나요?

하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사람이에요.
내 자녀에게, 친구에게, 교회 청년에게, 심지어는 낯선 이웃에게도 우리는 어떤 '삶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삶으로 가르치는 스승,
말보다 태도로 가르치는 스승,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스승
이런 모습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스승의 모습입니다.


요즘 시대, 왜 이렇게 가르침이 무너졌을까요?

요즘은 유튜브가 스승이고, SNS가 교과서가 된 시대죠.
지식은 넘쳐나는데, 진짜 지혜는 점점 희귀해지고 있어요.
학생들은 선생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른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아요.

그 이유는 아마도, 말뿐인 가르침이 너무 많기 때문 아닐까요?
삶이 없는 가르침,
진심이 빠진 교육,
사랑이 없는 말들은 마음에 남지 않아요.

우리가 다시 예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분은 늘 사랑으로, 기다림으로, 그리고 희생으로 우리를 이끄셨어요.


예수님에게 배우는 진짜 스승의 자세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스승의 모습은 이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겸손 –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처럼, 먼저 낮아질 줄 아는 태도
  2. 사랑 – 실수하고 도망간 제자들도 끝까지 품으신 사랑
  3. 인내 – 완벽한 제자가 아니라, 부족한 이들을 끝까지 기다리신 인내

이런 모습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참된 스승의 자세 아닐까요?


나도 ‘제자’에서 ‘스승’이 되어야 할 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단지 배우는 사람으로 두지 않으셨어요.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시고, 다시 제자를 세우는 스승으로 성장시키셨어요.

우리도 그래요.
처음엔 배우고, 익히고, 자라지만
이제는 내가 받은 가르침을 누군가에게 전할 때입니다.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내가 들은 복음을 전하고
 내가 배운 신앙을 보여주는 삶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 ‘스승’이 될 수 있어요.


스승의 날, 감사하고 다짐합시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스승의 날을 맞아 한 번쯤은 우리가 받은 가르침들을 떠올려보면 좋겠어요.

 나를 이끌어준 스승이 누구였는지,
 그분의 가르침이 어떻게 내 삶을 바꿨는지,
 그리고 이제는 내가 어떤 스승이 되어야 할지…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섬기고, 기다리는 스승의 삶을 우리가 살아간다면,
이 땅 위의 가르침은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거예요.


함께 나누고 싶은 한마디 말씀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디모데후서 3:14)

우리의 삶이 누군가에게 배움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스승의 향기로 퍼져나가길 소망합니다.
스승의 날, 감사와 다짐을 담아,
오늘도 예수님처럼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