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눈, 신비한 눈 – 우리가 바라보는 곳이 인생을 이끕니다“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 주는 말이지요. 오늘은 눈을 통해 인생, 신앙, 삶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시선이 방향을 결정한다겨울철에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초보 시절, 저는 발로 방향을 바꾸려다가 자주 넘어지곤 했습니다. 그때 강사님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몸을 돌리려고 하지 말고, 가고 싶은 방향을 바라보세요. 바라보면 몸은 자연스레 따라갑니다.”정말 사실이었습니다. 시선이 몸을 이끌듯,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브리서 12:2)예수님을 바라보고 걸어간 사람들..

율법과 사랑, 신앙생활의 두 기둥 ~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 ~사랑하는 집사님 여러분,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자주 마주하는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바로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입니다. 이 두 가지는 때로는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성경과 예수님의 삶을 통해 우리는 이것이 분리될 수 없는 관계임을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이 어떻게 함께 가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삶에 실천할 수 있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1. 율법과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합니다성경은 하나님의 율법을 그분의 성품과 동일시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일서 4:8)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율법은 단순한 규칙의 나열이 아니라 사랑의 표현입니다. 다시 말해, 율법은 우리를 통제하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