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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삶이 깨끗한 사람

마음과 삶이 깨끗한 사람소망을 가진 자의 삶, 순종으로 드러나는 신앙“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한일서 3장 3절)사도 요한은 단순한 신학자가 아니라,삶으로 거룩을 가르친 ‘영적 교사’였습니다.그가 교회에 보낸 편지에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관통하는분명한 원칙이 담겨 있습니다.그리스도인은 마음과 삶이 깨끗해야 한다.1. 말로 하는 신앙이 아닌, 삶으로 증명되는 신앙요한은 그리스도인이겉으로만 믿음을 고백하는 데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하나님이 그분의 영역에서 거룩하시듯,타락한 인간이라 할지라도그리스도를 믿는 가운데 ‘자기 영역’에서 거룩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주장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신앙은 삶으로 증명됩니다.2. 순종 없는 믿음..

교회 2025. 12. 19. 06:23
당신의 미래는 얼마나 안전한가요?

당신의 미래는 얼마나 안전한가요?우리가 믿어 온 ‘안전’의 한계에 대하여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이 정도면 안전하지.”“이 정도면 미래가 보장된 거야.”하지만 정말 그럴까요?완벽해 보였던 미래, 한순간에 무너진 사람들타이태닉과 존 제이콥 애스터 4세존 제이콥 애스터 4세는미국 최초의 백만장자 사업가이자 애스터 가문의 상속자였습니다.맨해튼의 엘리트 호텔을 포함해 수많은 부동산을 소유했고,20개가 넘는 기업의 이사였으며, 사회적 명성과 부를 모두 갖춘 인물이었습니다.그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에“절대 가라앉지 않는 배”라 불리던 타이태닉호에 승선했습니다.그러나 결과는 모두가 아는 그대로입니다.빙산 경고를 무시한 인간의 판단 착오,그리고 자연 앞에서의 무력함.타이태닉은 침몰했고, 애스터 역시 생명..

교회 2025. 12. 15. 07:58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

아버지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사람, 신앙, 삶 이야기 / 살며 사랑하며어머니의 사랑은 자연 어디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계시입니다.하지만 아버지의 사랑은 자연 생태계 속에서는 좀처럼 찾기 어렵습니다.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허락하신, 특별한 ‘아버지의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그리고 우리는 그 사랑을 어떻게 이어받아 살아가고 있을까요?1. 잊혀 가는 기억 속에서도 남아 있는 아버지의 신앙2022년 10월 15일, 안식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아버지 오늘 특창 잘하셨다. 성도님들이 눈물 흘리더라.”알츠하이머로 점차 기억을 잃어 가는 아버지가 찬양을 불렀고, 실수 없이 은혜로운 시간이었답니다.어머니는 몇 주 전부터 혹여 아버지가 실수할까 걱정이 컸습니다..

교회 2025. 12. 7. 07:19
난리와 소문 속에서도 두려워 말라

난리와 소문 속에서도 두려워 말라위기의 시대, 성경에서 배우는 진짜 준비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부동산·주식 시장의 불안정성... 우리는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난리와 소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이런 시대에 사람들은 생필품을 사재기하고, 금리 인상에 따라 자산을 재조정하며,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에 귀를 기울입니다.하지만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이 혼란의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역사는 반복된다. 그렇다면 성경은?역사를 통해 우리는 반복되는 실수를 피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배웁니다.성경은 단순한 고대 문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거울입니다.홍수의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은 노아와 함께하셨고,소돔과 고모라의 멸..

교회 2025. 12. 2. 22:55
사랑의 창조론: 어머니의 구덕, 예수님의 안식 – 함께하는 존재적 사랑

사랑의 창조론: 어머니의 구덕, 예수님의 안식 – 함께하는 존재적 사랑 빨간 석양 너머, 어머니를 그리다“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전인권, 「사랑한 후에」1984년 5월, 가수 전인권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 충격은 너무도 커서, 철길 옆에 멍하니 서 있다가 지나가는 기차의 기적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기차의 커다란 울음소리로도 달랠 수 없던 그 슬픔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존재적 사랑에서 비롯된 상실입니다.존재의 사랑 vs 본질의 판단우리는 흔히 사물을 ‘더 좋은 것으로’ 교체하길 원합니다. 더 성능 좋은 자동차, 더 예쁜 옷, 더 똑똑한 무엇이든지… ..

교회 2025. 11. 28. 01:02
지옥은 정말 존재할까?

지옥은 정말 존재할까?성경이 말하는 지옥의 진실과 하나님의 사랑“예수 천당, 불신 지옥.”누구나 한 번쯤은 이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 단호한 표현은 마치 ‘예수를 믿으면 천국, 믿지 않으면 지옥’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정말 성경이 말하는 지옥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끝없는 고통의 장소, 영원한 불길 속 형벌의 세계일까요?오늘은 성경이 말하는 지옥의 의미,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함께 깊이 생각해보려 합니다.지옥, 성경에 정말 나오는가?먼저 확인해야 할 점은, 지옥은 성경 속에 분명히 언급된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태복음 5:22)실제로 성경에는..

교회 2025. 11. 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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