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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도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 시대에도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한 사람의 회심에서 시작된 희망의 이야기 –내가 자주 가는 단골 미용실이 있다. 머리를 정리하러 2~3주에 한 번씩 찾곤 하는데, 이곳은 단순히 머리 손질만 하는 곳이 아니다. 이발사의 손끝을 따라 머리가 다듬어질 때면 자연스레 이야기꽃이 피어난다.손님의 연령대도 다양하지만, 요즘엔 나이 지긋한 미용사 선생님이 손님들과 나누는 대화가 유독 무겁다.“요즘은 손님들이 와서 다들 말세 같다고 해요. 다들 세상이 너무 험하다고 하죠.”사실 그 말이 공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나도 뉴스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과연 이 세상에, 이 시대에 희망이라는 단어가 남아 있을까?’하루에 900건, 시간당 40건의 사기대한민국은 지금, ‘사기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

교회 2025. 8. 2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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