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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나요?

예쁜코뿔소 2025. 10. 26. 02:28

목차



     

    침례
    침례

    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나요?

    침례, 다시 태어남, 그리고 새로운 인생에 대한 성경적 안내


    그리스도인은 만들어지는 걸까요? 다시 태어나는 걸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3)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종교를 갖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태어나는 것', 즉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혀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거듭남'이란 '위로부터 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죄인들을 위로부터 다시 나게 하시기 위해 '위로부터' 오셨습니다.


    왜 다시 태어나야 하나요?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하나님의 나라는 종교적 행위나 도덕적 기준으로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새롭게 변화된 존재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변화는 물과 성령, 즉 침례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집니다.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63)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1:23)

    이 말씀은 단순한 종교 문장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생명력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품성을 경험하게 됩니다.


    물로 거듭난다는 것은?

    물로 거듭남은 침례를 의미합니다.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베드로전서 3:21)

    침례는 단순한 종교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심 어린 결단이며
    과거의 삶을 내려놓고 새 생명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입니다.


    침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6:4)

    침례는 죄에 대해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에 참여하는 영적 장례식이자 부활의 시작입니다.

    • 죄에 대해 죽는 것 (회개)
    • 그리스도와 함께 묻히는 것 (물에 잠김)
    •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나는 것 (물에서 나옴)

    이 짧은 예식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침례의 모범은 누구인가요?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16~17)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지만,
    우리를 위한 본보기가 되시기 위해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침례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범으로 보이시고,
    하늘의 인정과 축복을 받으신 신성한 예식입니다.


    침례를 받기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사도행전 2:38)

    침례를 받기 위해 필요한 것:

    1. 가르침을 받기 (마 28:19~20)
    2. 예수님을 믿기 (막 16:16)
    3. 회개하기 (행 2:37~38)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침례 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위엣 것을 찾으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골로새서 3:1~3)

    침례는 시작일 뿐입니다. 이후의 삶은 하늘을 향한 여정입니다.

    침례 후의 삶의 방향:

    1. 새로운 삶 (고후 5:17)
    2. 말씀에 순종하는 삶 (시 119:33~34)
    3. 성령의 열매 맺는 삶 (갈 5:22~23)
    4. 위의 것을 사모하는 삶 (골 3:1~2)
    5. 하나님의 자녀로 확신 속에 살아가는 삶 (요 1:12)

    영적으로 다시 태어났다면 자라야 합니다.
    성숙하지 못한 신앙은 결국 무기력하게 머물고 맙니다.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한 젖을 사모하라”(벧전 2:2)


    5. 이전에 세례를 받았는데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할까요?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니”
    (사도행전 19:3~5)

    많은 교단에서는 물을 뿌리는 세례(살수식)를 행합니다.
    그러나 성경 원어에서 침례(baptizo)는 ‘물에 잠긴다’는 의미를 지니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온전히 참여하는 예식입니다.

    세례보다 더 깊은 의미와 결단을 이해하고 있다면,
    다시 침례를 받는 것은 믿음의 확고한 고백이자 축복의 길입니다.


    천국 시민이 되고 싶은가요?

    침례는 단지 의식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호적 등록과 같습니다.
    누구든지 믿고, 회개하고, 제자로 살기로 결심하면,
    침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마가복음 16:16)


    오늘, 다시 태어날 결심을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누구나 다시 태어날 기회가 있습니다.
    침례는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며,
    하늘나라 시민으로서의 첫 걸음입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에 감동이 있다면
    그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세요.
    그 길의 끝에는 영원한 생명과 하늘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