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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 지켜만 볼 것인가?
예수님의 재림과 그 징조를 통한 삶의 준비
작은 구름에서 시작된 큰 사건
어느 날, 사람의 손바닥만 한 작은 검은 구름이 동쪽 하늘에 떠오릅니다. 그 구름은 점점 밝아지고 빛나며, 마침내 찬란한 흰 구름이 되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구름 주위로는 수많은 천사들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둘러싸고 있고, 그 중심에는 무지개를 두른 면류관을 쓰신 주님이 앉아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은 나팔을 부시며 무덤 속의 성도들을 부르시고, 살아 있는 성도들과 함께 하늘로 끌어올리십니다.
그 순간,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의 의미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막 13:32)
이 말씀은 단지 날짜와 시간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지, 아무런 징조도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예고 없는 사건이지만, 성경은 재림에 앞서 나타날 명확한 징조들을 보여줍니다.
마치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움을 아는 것처럼, 우리는 징조를 통해 재림의 임박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막 13:28).
지금, 징조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 지진과 기근이 세계 곳곳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치료가 어려운 전염병(온역)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 전쟁과 국가 간 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마 24:7)
- 해마다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는 자연 재해와 사회 불안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현상은 성경이 말한 재림의 징조와 일치합니다.
우리는 지금 단순한 우연이 아닌 성경 예언의 성취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무감각해지는 위험
어떤 사람들은 재림을 믿지만, "아직 멀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현재의 사건에 무감각해지고, 삶의 방향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경고합니다.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는 종은… 예기치 못한 때에 주인이 와서 그를 벌하리라.” (마 24:48~51)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이니, 어느 때 네게 올 것인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계 3:3)
즉,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재림은 갑작스럽고 두려운 사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깨어 있으라는 말씀의 의미
성경은 반복해서 우리에게 말합니다.
“깨어 있으라!”
이것은 단지 개인적인 준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 다른 이들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리는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은 단순한 종교서적이 아니라,
이미 성취된 예언과 앞으로 이루어질 예언이 기록된 진리의 책입니다.
성경을 진심으로 연구한다면, 우리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 4:7)
기도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필수 준비
기도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의 표현입니다.
성경 속 믿음의 사람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는 위협 앞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단 6:10, 22).
그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경험했습니다.
우리 역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보호를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보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
예수님은 단지 재난이나 외적인 상황보다,
우리의 마음 자세를 더 중요하게 보십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 18:8)
많은 사람이 진리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나 자극적인 콘텐츠에 관심을 두고,
과학자나 학자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무시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 날에 형벌을 쌓는 것이다.” (롬 2:4~5)
하나님의 소원: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구원받는 것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하나님은 재림을 통해 심판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젠가 재림이 오겠지”가 아니라 “지금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약속은 확실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 내가 너희를 위해 있을 곳을 준비하러 가노니…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가겠다.” (요 14:1~3)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주신 미래에 대한 확실한 약속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가시기 위해 다시 오십니다.
당신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재림은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수많은 징조가 우리 눈앞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경의 예언은 지금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질문 하나입니다.
"나는 과연 준비되어 있는가?"
"그리고 다른 사람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가?"
지금 이 순간,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로 준비하는 삶을 시작해 보세요.
그것이 우리의 미래를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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