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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빈도
    전쟁의 빈도

    전쟁의 빈도와 세상의 종말 – 감람산 강화로 본 오늘의 징조

    감람산에서 시작된 마지막 경고

    예수님의 지상 사역이 거의 끝나갈 무렵, 제자들은 감람산(올리브산)에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주께서 다시 오실 때와 세상 끝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마태복음 24:3)

    이 질문에 대해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응답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자신이 그리스도라 하며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너희는 전쟁과 전쟁 소문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라.
    이런 일들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마 24:5-7)

    예수님은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가장 강력한 징조 중 하나로 ‘전쟁’을 지목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말씀을 통해 현대 전쟁의 현실을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현대 전쟁의 개념과 종류

    오늘날의 ‘전쟁’은 단순히 국가 간의 무력 충돌을 넘어섭니다.
    종족, 계급, 이념, 사이버, 심리, 핵, 시민 내전, 대리전 등 20가지 이상의 유형이 존재합니다.

    전쟁 유형 예시

    국제전/국지전 한국전쟁, 러-우 전쟁
    종교/이념 전쟁 십자군 전쟁, 냉전
    자원/경제 전쟁 중동 산유국 분쟁
    사이버/심리전 선거 조작, 가짜뉴스
    시민 내전 시리아 내전, 미얀마 사태
    대리전 베트남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전쟁은 더 이상 총칼로만 이뤄지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과 심리의 전쟁도 지금 이 순간 벌어지고 있습니다.


    역사 속 전쟁의 빈도 변화

     과거: 긴 평화, 드문 전쟁

    • BC 1300~AD 1000까지는 수백 년 간 1~2회 전쟁이 있을 정도로 전쟁 빈도가 낮았습니다.
    • 포에니 전쟁, 골 전쟁과 같은 대규모 전쟁도 수세기에 한 번 발생했습니다.

     중세~근대: 점차적인 증가

    • 십자군 전쟁, 100년 전쟁, 30년 전쟁, 장미 전쟁 등이 연달아 발생.
    • 18세기에는 21건의 주요 전쟁이 기록되며 증가세가 뚜렷해집니다.

     19~20세기: 폭발적 증가

    •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미국 남북전쟁, 청일 전쟁 등 36건
    • 20세기: 두 차례 세계대전, 한국전, 베트남전, 이라크전 등 37건

     21세기: 전례 없는 속도와 빈도

    2001~2022년 동안 단 22년간 128건의 전쟁 및 내전 발생
    연평균 약 5.8건,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한 시대 도래

    주요 전쟁 (2001~2022) 연도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1~2014
    러-그루지아 전쟁 2008
    시리아 내전 2011~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2022~현재
    미얀마 시민 전쟁 2021~2022

    예수님의 말씀과 전쟁의 급증

    예수께서 감람산 강화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날 것이라.”

    오늘날의 전쟁 양상은 이 말씀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수백 년에 한 번 발생하던 전쟁
    이제는 해마다, 심지어 동시다발적으로 세계 곳곳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경고

    전쟁은 단순한 국제 분쟁이 아닙니다.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시그널입니다.
    예수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영적 경고이기도 합니다.

    전쟁, 기근, 지진… 이 모든 것이 재림 전 징조라면,
    오늘 우리는 그 마지막 장면 가까이에 서 있는 것이 아닐까요?


    깨어 있는 삶, 준비된 신앙

    우리는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우리는 두려움보다 분별력, 공포보다 믿음,
    그리고 무관심보다 영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예수께서 2,000년 전 예언하신 그 말씀이
    지금 이 순간에도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마무리 질문

    당신은 현재의 전쟁 소식들 속에서 어떤 메시지를 듣고 계신가요?
    종말의 징조 앞에서 오늘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