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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결심하시겠습니까? – 오늘은 구원의 날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이 말씀(고린도후서 6:2)은 우리 각자의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하나님의 간절한 호소입니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도 결정을 미루며 언젠가는 하겠노라 다짐하지만, 구원은 미래 시제가 아니라 ‘현재 시제’입니다.
영어 단어 “PRESENT”는 ‘선물’이자 ‘현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금’ 구원을 선택하길 바라십니다. 그분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까이 계시며, 오늘도 우리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1. 벨릭스처럼 망설이지 마십시오
사도 바울은 로마 총독 벨릭스에게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을 이야기하자 벨릭스는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하며 결단을 미뤘습니다.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사도행전 24:25)
그는 결코 바울을 다시 부르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듣고도 망설이다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초청은 ‘틈’이 날 때 받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이 순간 응답해야 합니다.
2. 부자 청년은 왜 근심하며 돌아섰을까요?
예수님께서 직접 복음을 전하셨지만, 어떤 이는 근심하며 등을 돌렸습니다.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태복음 19:22)
그는 영원한 생명보다 현재의 재물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가진 것이 많았지만, 그것을 하나님께 드릴 마음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유익이 영원한 가치를 가로막지 않도록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3. 즉각적인 응답의 모범 – 에티오피아 내시
반대로 복음을 들은 즉시 침례를 받고 기쁨으로 돌아선 사람도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내시는 빌립에게 성경을 해석해 달라고 요청했고, 예수님을 알게 된 그 순간,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사도행전 8:36)
그리고 그는 즉시 수레를 멈추고 물에 내려가 침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처럼 준비된 영혼들을 기다리십니다. 세상 곳곳에 복음을 듣기만 하면 즉시 결단할 영혼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도 지금 그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입니다.
4.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마십시오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 (히브리서 3:15)
강퍅한 마음은 편견, 고정관념, 죄의 유혹, 자기 생각에 사로잡힌 상태입니다. 이런 마음은 복음을 듣고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들며, 죄의 길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적이고도 열렬한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특권이자 의무입니다.
5. 있는 모습 그대로 돌아가십시오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그를 기다리며 달려 나갔습니다.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라.” (누가복음 15:20)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가 회개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눈물로 드리는 더듬거리는 기도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귀하게 들으시며, 즉시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한 걸음만 그분을 향해 나아가면, 그분은 달려 나와 우리를 안아 주실 것입니다.
6. 결단은 지체하지 마십시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편 119:60)
죄를 깨달았다면 신속히 순종해야 합니다.
유혹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우리가 죄의 심각성을 가볍게 여기고, 회개를 미루기 때문입니다.
지체하는 결단은 위험을 낳고, 양심을 무디게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울린다면, 오늘 응답하십시오.
7. 예수님은 지금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요한계시록 3:20)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마음의 문 밖에 서 계시며,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의 소리와 염려, 욕심으로 문을 닫아두면 그 음성은 점점 들리지 않게 됩니다.
구원의 초청은 지금입니다. 예수님은 문을 두드리실 뿐, 당신의 마음 문은 당신이 직접 열어야 합니다.
8.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침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사도행전 22:16)
이탈리아 토리노에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앞머리만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 앞에서 다가올 때는 잡을 수 있지만,
- 지나간 뒤에는 붙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회는 ‘지금’ 잡아야 합니다.
거절이 반복되면, 마음은 굳어지고 귀는 닫히게 됩니다.
9. 당신의 결심을 고백해 보십시오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15)
하나님의 음성은 지금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전도자의 입술을 통해 우리 마음에 다가오시는 예수님의 초청에 지금 응답하시겠습니까?
성령은 삶과 죽음을 가르는 진리의 무게를 우리 마음에 감동으로 알리십니다.
죄의 불길에서 건져내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지금 반응하십시오.
10. 오늘이 구원의 날입니다
- 구원은 선택입니다.
- 결정은 오늘입니다.
- 지금, 예수님은 문 밖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 마음에 결심이 생겼다면, 망설이지 마십시오.
침례를 받기로, 말씀을 따르기로, 죄를 끊기로, 주님을 모시기로
지금 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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