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하는 자매님들을 위한 설교: 하나님의 사랑과 실천하는 삶 ✨본문: 요한복음 3장 16절, 고린도전서 13장사랑하는 자매님들,오늘 이 시간, 우리 함께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또 우리가 그 사랑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을지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늘 가정과 교회에서 묵묵히 섬기며 사랑을 실천해오신 자매님들이기에, 이 말씀은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리라 믿습니다.1.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향한 가장 귀한 선물요한복음 3장 16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려줍니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하나님의 사랑은 막연한 감정이 아니라, 아낌없는 희생과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납니다.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그 사랑은, 단순한 말이 ..

스바냐 2장 설교: “하나님께 모이라는 부르심”우리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드러운 외침사랑하는 여러분,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스바냐 2장입니다. 이 말씀은 수천 년 전 선지자 스바냐를 통해 주어진 경고의 메시지이지만,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하나님의 사랑의 부르심입니다.스바냐서는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두려운 심판의 경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를 주시며, 회복과 희망의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2장이 있고, 오늘 우리는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함께 듣고자 합니다.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 영적 감각을 잃은 시대스바냐 2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말라기서를 통해 다시 바라보는 하나님과의 관계 오늘날 집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초대1. 말라기서는 어떤 책일까요? 성경의 마지막 책, 말라기서는 구약 시대의 마침표이자 신약 시대의 문을 여는 중요한 말씀입니다.‘말라기’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나의 사자’, 즉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책은 기원전 5세기경,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뒤, 성전은 다시 세웠지만 마음은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져가던 시기에 기록되었습니다.그들은 신앙의 외형은 지켰지만,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있었던 거죠. 그런 때에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다시 한 번 사랑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이 말씀은 그 시대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설교 제목: “믿음은 행동이다 – 라합의 이야기에서 배우는 영적 리더십”본문: 여호수아 2장 1절~24절사랑하는 장로님 여러분,오늘 우리는 성경 속 한 여인을 통해 신앙의 실천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교회와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깊이 묵상해 보려 합니다. 이 여인은 당시 사회적 기준으로 보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그녀의 이름은 라합입니다.1. 라합의 배경 –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라합은 여리고성에서 창녀로 살던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믿음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인정하며 믿음의 행동을 실천했습니다.오늘날 우리의 교회와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 내 마음속 갈망, 삭개오 이야기에서 배우다여러분, 성경 속 인물 중 ‘삭개오’라는 사람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오늘은 누가복음 19장 1~10절에 나오는 삭개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그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변화되었는지를 생각해보려 합니다. 이 이야기는 처음 성경을 접하신 분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내용이에요.💰 부자였지만 마음은 허전했던 삭개오삭개오는 여리고라는 지역에 살고 있었고, 세리장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었어요. 당시 세리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걷는 일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로 여겨졌어요. 게다가 부자였지만, 마음속에는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갈망이 있었죠.그는 예수님이 여리고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 틈에서 예수님을 보기 위해 나무에..

🕊️ 설교 제목:“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하박국에게 주신 응답, 우리에게 주시는 위로”본문: 하박국 2장 4절💠 서론: 신앙의 혼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사랑하는 여집사님 여러분,오늘날 우리는 신앙을 지키기 쉽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세상은 점점 하나님을 외면하고, 도덕과 윤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정직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오히려 손해를 보고, 거짓과 불의가 오히려 성공하는 시대입니다.게다가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겪는 어려움은 신앙인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믿음을 지키려는 우리의 모습이 때로는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고,홀로 외로이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우리도 하박국 선지자처럼 하나님께 묻고 싶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