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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참그리스도인 –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이 넘는 인구가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 수많은 교파와 해석 속에서 혼란을 겪고,
- 세속화된 사회에서 믿음을 지키기 어렵고,
-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물려받은 신앙의 유산을 내려놓고 있는 현실…
그렇다면 이 시대, 우리는 어떻게 참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할까요?
5가지 핵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사도행전 16장에는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힌 사건이 나옵니다.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찬양하던 그들.
지진으로 감옥 문이 열렸지만 도망치지 않았고, 이를 본 교도관은 감동하여 구원을 묻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
구원은 우리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2. 성경을 믿는다
성경은 단순한 고전 문헌이 아닙니다.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 다윗, 본디오 빌라도 등 실존 인물의 존재가 증명되었고,
예언자 이사야는 고레스 왕이 바벨론을 함락할 것을 150년 전에 예언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딤후 3:16~17)
성경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말씀은 오늘날에도 기도와 삶의 나침반이 됩니다.
3. 이웃을 사랑한다
작은 사랑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를 보여주는 실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거리의 노숙자들을 본 소년 토미는 따뜻한 수프와 담요를 나누었습니다.
그의 순수한 친절은 지역 방송과 시민들을 움직였고,
결국 무료 급식소와 쉼터,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롬 10:15)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합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4. 책임감 있게 산다
간호조무사 루실은 임신 중 위험한 진단을 받았지만,
믿음 안에서 생명을 끝까지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처방을 따르며 기도했고, 결국 아기를 무사히 출산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5–6)
그리스도인은 고난 속에서도 책임 있는 선택을 합니다.
믿음은 피상적인 선언이 아니라, 실제 삶의 기준이 됩니다.
5. 구원의 기쁨을 나눈다
1905년, 미국 아이다호 주지사의 부인 에벨린 슈테넨버그는 남편을 살해한 범인을 용서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살인범 해리 오차드는 감옥에서 회개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4)
복음은 원수에게도 전할 수 있을 만큼 위대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기쁨을 숨기지 않고, 세상과 나눕니다.
오늘, 나도 참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21세기에도 참그리스도인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따르며, 이웃을 사랑하고, 책임 있게 살며, 구원의 기쁨을 전합니다.
현대 사회는 혼란스럽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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