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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

사랑은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병원 중환자실을 찾는 일은 언제나 무겁습니다.죽음을 앞둔 분들의 눈빛은 말없이 깊은 이야기를 건네오고, 그 장면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우리는 얼마나 자주 죽음을 직접 마주할 기회를 갖는가요?현대 의술과 시설은 우리의 일상에서 죽음을 멀리 떨어진 공간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요양원, 병원, 혹은 호스피스에서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죠.이제 가족이 함께 작별을 나누는 죽음은 보기 드문 장면이 되었습니다.대신, 모니터의 수치를 보며, 기계음에 둘러싸인 채 혼자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서약결혼식에서 가장 낭만적인 순간은 언제일까요?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할 것을 서약할 때.”하지만 이 말은 동시..

교회 2025. 9. 29. 06:16
영생을 위한 근본적인 질문

영생을 위한 근본적인 질문아무리 사랑이 깊어도 며칠 뒤 이별해야 한다면 그 사랑은 너무나 아픕니다.또 아무리 영원히 함께할 수 있어도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한다면 그것 또한 슬픈 인생이 될 것입니다.그래서 사람은 누구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품습니다.그러나 진리를 깨닫는 순간, 우리 마음은 선과 악의 전쟁터가 됩니다.선과 악의 갈림길성경은 우리에게 두 길을 보여줍니다.육체의 요구를 따르는 길: 갈등, 좌절, 영혼의 불안이 뒤따름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길: 생명과 평안이 약속됨그러나 현실에서는 “원하는 바”와 “행하는 것” 사이의 차이 때문에 바울처럼 탄식하게 됩니다.“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롬 7:24)쉬운 길의 유혹때때로 이런 말을 듣습니다.“믿기만 하면 구원받습니..

교회 2025. 9. 28. 19:52
우리는 효과적으로 분노를 조절할 수 있다

우리는 효과적으로 분노를 조절할 수 있다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로 인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보드게임, 퍼즐,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은 높아졌지만,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다 보면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새로운 일상, 새로운 감정의 도전많은 나라가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우리의 삶은 여전히 이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재택근무와 같은 변화는 우리에게 또 다른 감정적 부담을 안겨주었죠.저 역시도 분노를 다루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분노를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왜 우리는 분노를 조절해야 할까? “분노 = 나쁜 감정”이라는 오해많은 사람들이 분노..

교회 2025. 9. 28. 05:06
2025년 침례식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두 명의 새 영혼이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63년생 박순규 성도님과 64년생 윤칠수 성도님입니다.비록 전병국, 김춘희, 이성자, 하웅태 성도님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아마도 마귀의 방해가 있었던 것이리라 생각합니다.그러나 이 두 분의 앞날 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분들이 주님의 백성으로 더욱 힘써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침례를 집례해주신 윤종합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동행해주신 손명조 사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또한 오랜 시간 기도와 정성으로 수고해 주신 박진규 목사님께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에는 이상묵, 김달순, 박재린, 김영옥, 박순규, 전병국, 윤칠수, 이기향, 조선옥, 하웅태..

교회 2025. 9. 27. 20:15
특별한 눈, 신비한 눈 – 우리가 바라보는 곳이 인생을 이끕니다

특별한 눈, 신비한 눈 – 우리가 바라보는 곳이 인생을 이끕니다“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 주는 말이지요. 오늘은 눈을 통해 인생, 신앙, 삶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시선이 방향을 결정한다겨울철에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초보 시절, 저는 발로 방향을 바꾸려다가 자주 넘어지곤 했습니다. 그때 강사님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몸을 돌리려고 하지 말고, 가고 싶은 방향을 바라보세요. 바라보면 몸은 자연스레 따라갑니다.”정말 사실이었습니다. 시선이 몸을 이끌듯,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브리서 12:2)예수님을 바라보고 걸어간 사람들..

교회 2025. 9. 25. 23:00
왜 교회는 하나인데 교파는 이렇게 많을까? – 성경이 말하는 진짜 교회 찾기

왜 교회는 하나인데 교파는 이렇게 많을까? – 성경이 말하는 진짜 교회 찾기“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합니다."성경은 하나인데 왜 이토록 많은 교회와 교파가 존재할까?"예수님은 단 하나의 교회를 세우셨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수많은 교단과 교파가 서로 다른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오늘날 우리가 선택해야 할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1.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는 단 하나입니다예수님은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내 교회"라는 단수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그 반석은 베드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고린도전서 3장 11절도 말합니다:“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

교회 2025. 9. 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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